유재석은 2025년 12월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4회에서 조세호의 빈자리를 직접 언급하며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게스트 문유석 작가(전 판사)를 소개하며 "요즘 의료계나 법조계 현직 경험이 드라마 집필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혼자 설명하다 빈 의자를 보며 "나 혼자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는 거다. 예전엔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제는 혼자..."라고 씁쓸하게 말하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 연루설**로 논란에 휩싸여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시즌4'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그는 "주변 관계에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프로그램 피해를 고려해 자숙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지난주 방송에서도 "스스로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7년간의 호흡을 회상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됐으며, '유 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진행됩니다. 조세호의 복귀 여부와 프로그램의 변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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