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선수는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18라운드에서 왓퍼드를 상대로 전반 31분에 리그 4호골을 기록하며 팀 버밍엄의 2-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 골은 강한 압박으로 상대 볼을 빼앗은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힌 득점이었습니다.
백승호는 어깨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뒤 4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으며, 이번 시즌 4번째 골입니다. 지난 8월 3라운드에서 첫 골을 넣었고, 13~14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 득점하며 좋은 감각을 보이다가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중원에서 활약했고, 팀은 그의 선제골과 추가골 덕분에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뉴스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