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는 대한민국의 보수 논객, 언론인, 사회운동가로 활동해온 인물입니다.
주요 경력
변희재는 인터넷 매체 미디어워치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수 유튜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직접 취재하고 분석하는 방식의 정치 평론으로 유명하며,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평론 활동을 해왔습니다.
최근 법적 문제
변희재는 2016년 12월부터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내용을 JTBC가 조작해 보도했다는 주장을 제기해왔습니다. 그는 저서 '손석희의 저주'와 미디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하고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1심 재판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고, 2019년 5월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2025년 12월 2일 항소심에서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는 징역 2년을 선고했으며, 변희재는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고, 피해자의 명예훼손을 반복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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