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씨의 어머니 이정순 씨는 20년 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6개월간 항암 치료와 대장 절제 수술을 받으셨으며, 3년 전에는 갑상샘암 수술도 받으셨습니다. 두 번의 암 수술과 힘든 치료 과정을 겪으면서도 26년째 탁송기사로 일하며 건강을 회복해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 치료 당시 10kg 이상 체중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었고, 갑상샘암 수술 후에는 목소리가 변하고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도 경험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다니며 탁송기사 일을 꾸준히 해오고 계십니다. 배윤정 씨는 어머니의 투병과 극복 과정을 공개하며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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